IT강의/데이터통신

GET과 POST의 차이

샤핑 2021. 10. 8. 22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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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어샤크로 실습을 진행해보기 전, HTTP GET과 POST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우선 HTTP 'Hyper Text Transfer Protocol'의 약자로, 일종의 프로토콜 입니다.

핵심부터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GET: Client가 Server한테 Data 또는 Objects를 요구할 때 사용되는 메시지

POST: Client가 Server한테 Data를 전송하기 위해 사용되는 메시지

 

간략하게 핵심을 요약하였지만, 아직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죠??

그럼 지금부터 구체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~

 

HTTP GET

 

 

 

- Web Server 로부터 Objects를 가져올 때 사용되는 명령어입니다.

- 주로 웹페이지 접속과 파일 다운로드에 많이 쓰입니다.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, 해당 웹페이지에서 필요한 Object들을 Server에서 하나하나씩 모두 전송해주므로, 웹페이지에 접속에서도 GET 메시지가 사용됩니다.

- Client가 Server한테 GET 메시지를 보내면, 문제가 없을 경우 Server는 '200 OK' 메시지를 응답으로 보내줍니다.

 

 

HTTP POST

 

 

 

- Web Server 한테 Data을 보낼 때 사용되는 명령어입니다.

- 회원가입, 게시물 및 댓글 업로드, 파일 업로드 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.

- Client가 Server한테 POST 메시지를 보내면, 문제가 없을 경우 Server는 '200 OK' 메시지를 응답으로 보내줍니다.

 

 

추가로 몇 마디만 더하자면, 다음은 Server가 응답으로 보내는 메시지 코드입니다.

 

1XX : 정보 교환.

2XX : 데이터 전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거나, 이해되었거나, 수락되었음. (ex: 200 OK)

3XX : 자료의 위치가 바뀌었음.

4XX : 클라이언트 측의 오류. 주소를 잘못 입력하였거나 요청이 잘못 되었음.  (ex: 400 Bad Request, 404 Not Found)

5XX : 서버 측의 오류로 올바른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.

 

위에서 문제가 없으면 Server가 '200 OK' 메시지를 보낸다고 언급했는데, 여기서 메시지 코드는 '2XX'이 되겠습니다.

 

또한, Connection 방식은 대표적으로 'keep-alive' 하고 'close' 로 나누어집니다.

2가지의 차이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close: Data 하나를 전송할 때 마다 Connection을 일일히 생성하고 닫는 것

keep-alive: 모든 Data 전송이 끝날 때 까지 Connection을 계속 유지하는 것 

 

 

GET 메시지와 POST 메시지를 비유하자면,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캐릭터가 '치카' 이고, 

 

 캐릭터가 '카난' 입니다.

 

 

치카 카난한테 귤을 보내 준다고 할 때,

 

GET 메시지는 카난 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 이고,

POST 메시지는 치카 귤을 먼저 보내주는 것이지요~ ㅎㅎㅎ

 

 

어떻게든 잘 설명해볼려고 비유까지 동원해서 설명해보았는데~

이해가 되셨는지 모르겠습니다 ㅎㅎㅎ

 

이렇게 HTTP GET과 POST의 차이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~

다음에는 와이어샤크로 GET과 POST를 분석해보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~ ^0^

 

 

<출처>

위키백과 - HTTP, 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HTTP#요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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