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시간에는 회선 교환(Circuit Switching) 방식과 패킷 교환(Packet Switching) 방식를 서로 비교해보겠습니다.
**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보충 설명을 추가하는 중입니다. 제대로 정리해서 집어넣겠습니다.
회선 교환 (Circuit Switching)
-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.
- 다른 요인에 의해 통신이 방해 받지 않습니다.
- 데이터를 전송하려는 노드(Node)에 부하가 크거나 경로가 하나라도 고장나면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됩니다.
- 데이터를 나누지 않고 그대로 전송하므로 회선 효율성이 낮습니다.
패킷 교환 (Packet Switching)
- 상황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가 바뀝니다. 다시 말해 경로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경로로 전송하면 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- 데이터를 패킷 단위로 나누어서 전송하므로 회선 효율성이 높습니다.
- Store-and-Forward 방식을 사용하므로 전송 지연이 줄어들고 통신의 안정성이 늘어납니다.
패킷 교환 방식은 아래와 같이 2가지가 있습니다.
1) 데이터그램 (Datagram) 방식
-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(경로를 지정할 때)에도 전송 중일 때도 언제든지 경로가 바뀝니다.
- Call Setup 과정이 필요 없으므로 소수의 패킷만을 보낼 때는 빠르고 오버헤드가 적습니다.
- 언제든지 경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노드에 부하가 커도 다른 경로로 전송하면 되기 때문에 전송 시간이 지연되지 않습니다.
2) 가상 회선 (Virtual Circuit) 방식
-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만 경로가 바뀌고 전송 중일 때는 바뀌지 않습니다. 회선 교환 방식과 데이터그램 방식을 통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.
- 데이터를 전송할 때 경로를 하나로 지정하므로 각각 패킷마다 경로를 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Call Setup을 한 번만 하면 되므로 보낼 데이터가 많아도 효율적인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.
- 각 노드에서 처리 시간이 적게 소요됩니다.
- 패킷이 처음 출발한 순서대로 도착하기 때문에 오류 제어가 쉽습니다.
- Call Setup을 할 때 오버헤드가 생깁니다.
-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경로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노드에 부하가 크면 전송 시간이 지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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